삼성SDI 빅슬림, 누적판매 1천만대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SDI의 슬림형 브라운관 '빅슬림'이 출시 2년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했습니다.
기존 브라운관에서 두께를 15cm이상 줄여 평판TV와 비길만 한 두께와 월등한 화질, 가격 경쟁력으로 지난 2005년 2월 출시 이후 인기를 끌어 온 삼성SDI의 빅슬림은
출시 1년만인 2006년 2월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울트라 빅슬림' 등 후속 모델을 개발하며 신흥 경제국을 중심으로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왔습니다.
삼성SDI는 "빅슬림은 90년대 말 완전평면 TV라는 브랜드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던 '다이나플랫' 브라운관과 비교해 같은 기간동안 판매량은 20배나 많은 기록을 세웠다"며
"앞으로 또 다른 천만대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기까지는 일 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