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사가 임금협상 합의안 조인식을 갖고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기본급 7만5천원 인상, 성과급 200% 지급,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50만원 지급 등에 합의하고 조합원 61.3%의 찬성으로 추인한바 있습니다. 임금협상 조인식을 GM대우 부평공장에서 마이클 그라말디 사장과 이남묵 지부장 등 노사교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