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영업익 작년동기대비 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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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같은분기보다 36% 증가했습니다.
다음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에 비해 32.5% 감소했지만 작년같은기간보다 36%증가한 44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출의 경우 지난분기보다 9.1%, 전년동기보다 31.2% 증가한 149억원, 순이익은 지난분기보다 67.5%,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25.7% 증가한 34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색광고부문은 검색서비스 경쟁력 강화전략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1.2%, 전분기대비 6.6% 증가했지만 전분기 마케팅 비용의 이월 집행으로 영업익은 작년같은 기간에 비해 9억원 감소한 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회사인 다음다이렉트보험은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높은 재가입율로 전년동기대비 53.8%, 전분기 대비 12.7%증가한 8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익과 당기순익 모두 흑자로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부문은 전분기대비 17.5% 감소한 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신규서비스 오픈의 안정화에 주력했기 때문이라고 다음은 설명했습니다.
김동일 다음 CFO는 "하반기에는 UCC기반으로 차별화된 검색 및 동영상서비스의 시장지배력 확대와 함께 새로운 동영상UCC 수익 모델의 개발을 통해 더욱 확대된 매출 성장 잠재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