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SRI펀드 뜨니, 컨설팅사도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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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펀드의 인기 뒤에는 투자대상기업에 대한 리서치를 제공하는 컨설팅 회사들이 있습니다. 유주안 기자입니다.
최근 사회책임투자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투자대상기업을 조사해 각종 리서치 자료와 자문을 제공하는 컨설팅사들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컨설팅사들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각자 기준을 정해 기업분석모델을 만들고 리서치 결과를 발간한 보고서를 자문계약을 맺은 운용사에게 제공하는 일을 합니다.
해외의 경우 전문연구기관이 SRI상품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하고 기존상품에 대한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의 SRI분야 컨설팅사는 3곳입니다.
가장 선발주자는 에코프론티어로, 현재SH자산운용과 우리CS자산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에게 지속가능성 평가정보를 제공하며 이들과 공동 기업탐방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론티어의 가장 큰 특징은 유명SRI연구기관인 이노베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평가모델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탄소배출권과 에너지관련 분야에 특화돼 있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솔라빌러티는 전직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애널리스트가 대표로 있고, 서스틴베스트는 우리나라에 특수한 고용문제나 지배구조를 고려한 독자적 모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시장초기단계에 있는 SRI가 향후 투자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역할도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탄소배출권펀드 출시 등 펀드투자대상이 특화될수록 전문지식과 평가모델을 갖춘 컨설팅사들의 활동도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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