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올 9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채용을 실시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특히 취업보호대상자, 의상자, 농어촌출신자, 고아나 조손, 모자가정 출신자, 그리고 혼혈인 등은 별도로 우대받습니다. 모두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9월 초순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11월 최종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한전은 9월에 모두 169명을 선발하는 일반공채도 실시할 계획이며 사회형평적 채용 응시 요건을 갖춘 사람도 일반 공개채용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