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5년 차가 된 그룹 MCND가 단단해진 팀워크를 자신,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최근 미니 6집 '엑스텐(X10)' 발매를 앞두고 서울 모처에서 한경닷컴과 만났다.2020년 데뷔해 꾸준한 앨범 발매와 컴백 활동은 물론 아시아·유럽·미주 등 다양한 나라에서 투어를 진행해 온 MCND는 팀워크가 한층 돈독해진 모습이었다. 2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신보 'X10'에도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바다.이들은 신보에 정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ONE TEAM, ONE GOAL(하나의 팀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의 메시지를 녹여 어떠한 방해물에도 과녁의 정중앙을 향해 하나가 되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한다.멤버들은 "누군가를 놀릴 때 잘 맞는다", "서로 장난칠 때 개그 코드가 맞는다", "워낙 같이 있던 시간이 길다 보니까 코드가 비슷하다" 등의 말을 내뱉으며 환하게 웃었다.서로 다툰 적이 있냐고 묻자 고개를 갸우뚱하며 "싸운 기억이 없다"고 말한 MCND였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무조건 다수결에 따른다고 했다. 캐슬제이는 "예를 들어 안무를 짤 때 누구는 주먹을, 누구는 펴는 걸 원한다면 과반수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휘준은 "가끔 안무를 맞추다가 논쟁하게 되면 스스로를 돌아본다. 최대한 우리가 편하면서도 멋있게 할 수 있는 걸로 정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피드백을 주고받는 일도 꾸밈없이 솔직하다고. 이는 MCND를 더 단단하게 하는 동력이기도 했다. 캐슬제이는 "2년 전쯤 안무가 한창 많이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멤버들이 나이 들어서 그렇다고
그룹 MCND가 막내 윈이 과거 Mnet '고등래퍼4' 출연했을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최근 미니 6집 '엑스텐(X10)' 발매를 앞두고 서울 모처에서 한경닷컴과 만났다.데뷔 5년 차가 된 이들은 컴백 활동 시기가 아닐 땐 지속해서 해외 투어를 다니며 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올해도 유럽과 미주 투어를 마치고 컴백 준비에 매진했다. 이들에게 솔로 활동에 대한 바람은 없는지 묻자 "팀이 우선"이라는 답이 돌아왔다.캐슬제이는 "MCND를 객관적으로 바라봤을 때 아직 많이 알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에게 '우리가 이만큼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면 팀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민재 또한 "MCND가 우선이다. 팀을 알리기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캐슬제이는 "개인으로 하려고 해도 팀이 잘 돼야 더 오래가는 거라 믿는다"고 부연했다.막내 윈은 과거 홀로 '고등래퍼4'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다. 당시 낮은 성적으로 일찌감치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다. 윈은 "바로 형들이 생각나더라. 나가서 잘했으면 MCND에 조금 더 도움이 됐을 건데 그러지 못해 미안했다. 혼자 되게 우울했다"고 고백했다.이에 캐슬제이는 "그때 윈이 울었다"며 웃었고, 민재는 "윈을 되게 다독여줬다"고 전했다. 휘준은 "그때 윈이 '고등래퍼4' 촬영하느라 넷이서 스케줄을 했는데, 잘했냐고 물어보니 말이 없더라. 그래서 절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캐슬제이는 "(윈이) 심각해져서 잘해주자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윈은 &
그룹 MCND가 무대 위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데뷔 때부터 '실력파 아이돌'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이들은 음악방송 1위와 코첼라 무대를 목표로 꼽았다.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21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엑스텐(X10)'을 발매한다.약 6개월 만의 컴백. 근황을 묻자 캐슬제이는 "활동을 마치고 투어를 다녀왔다. 미주, 일본, 유럽 등에서 투어를 진행했고, 돌아와서 바로 컴백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민재는 "투어를 갔다 온 후에 바로 작업이 진행돼 거의 2, 3개월 동안 준비를 거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체력적으로는 부담이 없었는지 묻자 휘준은 "잘 수 있을 때 최대한 잔다. 잠을 자야 일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자고, 많이 먹는다. 녹음이 이어져서 목이 힘든 건 있었는데 그래도 빨리 컴백해서 좋다"고 말했다.신보 'X10'은 정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ONE TEAM, ONE GOAL(하나의 팀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렬한 음악 위에 MCND만의 팀워크를 담아 어떠한 방해물에도 과녁의 정중앙을 향해 하나가 되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는 열정을 녹였다.캐슬제이는 "양궁에서 정중앙을 맞혔을 때 엑스텐이라고 하듯이 MCND 다섯 명이 팀워크를 이뤄내서 목표를 뚫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게임과 스포츠를 접목해서 키치하게 MCND의 색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여름을 앞두고 청량 콘셉트를 선보이는 그룹이 쏟아지는 가운데, MCND는 이들 고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더 강조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텐'은 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