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신용융자 만기일 30일로 축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이 3일부터 신용융자 신규주문고객에 한해 만기일을 현행 90일에서 30일로 축소합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감독당국의 신용융자 축소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만기일을 축소하게 됐다"며 "자금 회전율이 높아져 신용융자 잔고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말 신용융자 급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융자 잔고를 자기자본의 40% 또는 5000억원 이하로 줄일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