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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조선업계 하반기 1천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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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업계는 하반기에 예년 수준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산업계 최고 대우도 받을 수 있는데 조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선업체 가운데 하반기에 가장 많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곳은 삼성중공업으로 9월 경 300명에서 400명 가량을 뽑을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과 STX조선도 9 ~10월경에 200여명씩 채용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채용이 없었던 한진중공업은 100여명을,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도 각각 40명씩을 모집합니다. 다만 하반기 공채가 없는 대우조선해양은 채용계획이 없습니다. 조선업체에 입사하려면 기본적인 영어회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 조건입니다. 사업이 글로벌화 되어 있어 해외 관련 업무가 많은 탓입니다. 실제로 현대중공업은 외국인 영어 강사와 1대1 회화 시험을, 또 다양한 주제를 놓고 영어로 수필을 쓰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TX조선도 올 들어 영어면접 비중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인사팀장은 가장하고 싶은 말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외국어 실력”이라고 꼽을 정도입니다. 일단 입사에 성공하면 연봉과 복지 등은 산업계 최고 대우를 받습니다. 조선과 중공업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조사결과 3천478만원. 가장 연봉이 센 금융업 다음으로 많습니다. 실제 현대중공업, STX조선, 한진중공업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3천800만원에서 4천만원선입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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