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디스커버리펀드 수탁액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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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개월간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의 수탁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의 경우 최근 2개월간 7296억원의 자금이 새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은 이 펀드의 신규 자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또 미래에셋의 디스커버리2호와 3호도 3800억원대의 자금을 끌어모았으며 'KTB마켓스타주식'펀드에도 3500억원대의 투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랜드마크자산운용의 '랜드마크1억만들기주식1'과 SH자산운용의 '미래든적립식주식1',KB자산운용의 '광개토일석이조주식'등은 최근 2개월간 400억원 이상의 투자자금이 유출됐다.
이들 펀드는 연초 이후 일반주식 성장형 펀드(386개)의 유형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펀드 가운데는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이 최근 두 달간 6485억원의 자금을 모으면서 수탁액 증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에 설정된 이 펀드는 남미펀드 열풍 속에 대규모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맥쿼리IMM글로벌인프라재간접' 등 맥쿼리IMM자산운용의 글로벌인프라 2개 펀드에서는 무려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1일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의 경우 최근 2개월간 7296억원의 자금이 새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은 이 펀드의 신규 자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또 미래에셋의 디스커버리2호와 3호도 3800억원대의 자금을 끌어모았으며 'KTB마켓스타주식'펀드에도 3500억원대의 투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랜드마크자산운용의 '랜드마크1억만들기주식1'과 SH자산운용의 '미래든적립식주식1',KB자산운용의 '광개토일석이조주식'등은 최근 2개월간 400억원 이상의 투자자금이 유출됐다.
이들 펀드는 연초 이후 일반주식 성장형 펀드(386개)의 유형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펀드 가운데는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이 최근 두 달간 6485억원의 자금을 모으면서 수탁액 증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에 설정된 이 펀드는 남미펀드 열풍 속에 대규모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맥쿼리IMM글로벌인프라재간접' 등 맥쿼리IMM자산운용의 글로벌인프라 2개 펀드에서는 무려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