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최대 발전소인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의 보일러 복구와 발전소 정상화 관련 2500만 달러 규모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한전은 일본 마루베니, 인도 NTPC 등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인 끝에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사업수주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 전력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