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한 1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의 판매 호조로 전년 1분기보다 25.6% 늘어난 1천133억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28.8% 증가한 125억원을 거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가스모틴과 뇌혈관질환치료제인 글리아티린,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 등 주력제품의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