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올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매출목표를 1조 9000억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은 전년대비 79% 증가한 4785억원이며 순이익은 1412억원으로, 작년 한해의 순이익 1104억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대한해운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73% 증가한 13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