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경기도 동탄신도시 2차 5729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1만9000여가구가 집들이할 예정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오는 9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주상복합을 포함해 전국 36개 단지, 1만9762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03가구, 경기도 7675가구, 인천 1023가구 등 수도권에서 총 1만1201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지난 8월보다 3300여가구 줄어든 8541가구가 입주하며 충남지역이 2곳 2349가구로 가장 많고 전남 1곳 1472가구, 경남 2곳 1262가구, 부산 2곳 1280가구 등의 순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