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호식)은 올 하반기 국내주식과 채권 위탁투자를 위한 운용사 선정을 공고했습니다. 순수 국내주식형(Active)에 500억원 씩 3개사, 국내채권 일반형(Acitve)에 2,000억원 씩 3개사를 포함해 총 6개사를 각각 선정합니다. 제안서는 다음달 22일 마감되며, 1차 선정과 현장실사를 거쳐 9월12일과 13일 구술심사 후 최종 확정됩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주식에 33개, 국내채권에 8개사에 위탁운용을 하고 있으며, 위탁규모는 국내주식 15조 6천억원, 국내채권 6조 3천억원 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