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믹스, 하반기 성장 모멘텀 유효..'매수'-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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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1일 솔믹스에 대해 하반기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권정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솔믹스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수요확대 시기로 접어들어 성장성과 수익성의 동시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솔믹스는 전일 2분기 매출액이 102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4% 늘었고 영업이익은 18억7500만원으로 9.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권 애널리스트는 "솔믹스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망치에 소폭 하회한다"며 "그러나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반도체 업체들의 성수기 진입에 따라 12인치 웨이퍼용 라인의 가동률 상승과 동시에 설비 증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솔믹스 제품 가운데 실리콘 웨어 제품의 하반기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135% 증가한 11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솔믹스는 2분기 초 12인치용 실리콘 웨어용 설비가동을 개시한 이래 적정 수율 확보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개선 추세가 보이고 있다고 권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수요 증가 및 안정적인 수율 확보를 바탕으로 출하 증가에 따라 솔믹스의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18.6%에서 22.6%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권정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솔믹스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수요확대 시기로 접어들어 성장성과 수익성의 동시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솔믹스는 전일 2분기 매출액이 102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4% 늘었고 영업이익은 18억7500만원으로 9.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권 애널리스트는 "솔믹스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망치에 소폭 하회한다"며 "그러나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반도체 업체들의 성수기 진입에 따라 12인치 웨이퍼용 라인의 가동률 상승과 동시에 설비 증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솔믹스 제품 가운데 실리콘 웨어 제품의 하반기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135% 증가한 11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솔믹스는 2분기 초 12인치용 실리콘 웨어용 설비가동을 개시한 이래 적정 수율 확보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개선 추세가 보이고 있다고 권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수요 증가 및 안정적인 수율 확보를 바탕으로 출하 증가에 따라 솔믹스의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18.6%에서 22.6%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