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쏠리테크, 해외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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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테크가 중계기 분야에서 해외 공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HSDPA와 휴대인터넷 등 차세대 분야에서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일구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쏠리테크가 성장세를 시현하는 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이동통신 중계기입니다.
KT와 SKT, KTF 등으로 공급이 이어지며 쏠리테크의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가능케 해주고 있습니다.
쏠리테크는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술력과 제품라인업을 기반으로 와이브로 중계기와 칩셋 분야에서 또 다른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승현 쏠리테크 CFO
"중계기 사업은 쏠리테크가 매출분야에서 국내 1위 점하고 있고 저희가 투자한 자회사 미국아미커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연구단계인데 와이브로 칩셋도 해외시장에서 진출 위해서 활동 활발히 하고 있고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쏠리테크는 차세대 이동통신과 휴대 인터넷 장비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근간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낸다는 방침입니다.
중계기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매출 1000억 원대를 돌파한 바 있는 쏠리테크는 추가적인 매출원 확보를 위해 글로벌 중계기 업체와 동반 해외 진출 계획을 모색하는 등 신규 수출 판로 개척에 한창입니다.
백승현 쏠리테크 CFO
"중계기 사업이라는 것이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국내 매출만 따지면 연간 1000억원 규모다. 해외에서의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많은 결실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2~3백억 규모의 추가 해외 매출을 국내 매출에 추가해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직원의 절반에 달하는 R&D 인력과 매출의 10%를 R&D에 투자하는 등 기술 개발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는 쏠리테크는 3G와 와이브로, 갭필러 등 다양한 라인업의 중계기 기술력 등을 근간으로 차세대 IT 서비스 시대를 대비하는 한편 외형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