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위원장 최석식 한국과학재단 이사장)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2개,은메달 4개로 베트남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강환(18·한성과학고 2년) 양제하(18·서울과학고 2년)군이 금메달을,김윤주(19·서울과학고 3년) 심정수(18·서울과학고 2년) 이석형(18·서울과학고 2년) 이수홍(17·서울 중앙고 1년)군이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