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치료제 호주 수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미약품이 호주 아이노바(iNova)사에 비만치료제 개량신약인 '슬리머'(성분:시부트라민 메실레이트) 완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기간은 2009년부터 7년간 이뤄지며, 수출규모는 연간 2천만달러 수준입니다.
장안수 한미약품 사장은 "호주와 아시아 ·태평양 10여개국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호주에서 완제 허가를 획득할 경우 유럽 진출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