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8.6%, 자신보다 능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팀장 자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직장인 88.6%가 능력이 된다면 자신보다 나이가 어려도 팀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생학습 전문기업 휴넷(www.hunet.co.kr)은 24일 직장인 1천76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대 이하에서 60대 이상까지 연령대와 상관없이 고르게 80% 이상이 팀장의 자격으로 나이보다는 능력을 우선시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팀장의 최고 덕목으로는 직장인 32.1%가 동기부여능력, 문제해결 능력(22.3%), 커뮤니케이션 능력(17.8%), 팀원에 대한 코치 능력(11.6%), 성과관리 능력(10.7%) 등을 꼽았다.
팀제의 장점으로는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43.7%)와 빠른 의사결정 구조(28.7%), 역량발휘 기회(18.7%) 등이었으며 단점으로는 직급이 존재하는 형식상의 팀제 운영(32.3%), 팀간 이기주의(29.9%), 일의 과정보다 성과에만 집착(20.0%) 등이 지적됐다.
현재 팀장을 맡고 있는 927명 중에서는 53.7%가 자신이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반해 팀원인 836명 중에서는 29.4%만이 현재 팀장의 리더십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팀원의 61.0%가 팀장의 리더십 부족으로 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국내 기업의 70% 이상이 팀제를 도입, 운영하는 시점에서 팀장의 역량은 회사의 성과와 직결되고 있는 만큼 회사 차원에서 리더십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평생학습 전문기업 휴넷(www.hunet.co.kr)은 24일 직장인 1천76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대 이하에서 60대 이상까지 연령대와 상관없이 고르게 80% 이상이 팀장의 자격으로 나이보다는 능력을 우선시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팀장의 최고 덕목으로는 직장인 32.1%가 동기부여능력, 문제해결 능력(22.3%), 커뮤니케이션 능력(17.8%), 팀원에 대한 코치 능력(11.6%), 성과관리 능력(10.7%) 등을 꼽았다.
팀제의 장점으로는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43.7%)와 빠른 의사결정 구조(28.7%), 역량발휘 기회(18.7%) 등이었으며 단점으로는 직급이 존재하는 형식상의 팀제 운영(32.3%), 팀간 이기주의(29.9%), 일의 과정보다 성과에만 집착(20.0%) 등이 지적됐다.
현재 팀장을 맡고 있는 927명 중에서는 53.7%가 자신이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반해 팀원인 836명 중에서는 29.4%만이 현재 팀장의 리더십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팀원의 61.0%가 팀장의 리더십 부족으로 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국내 기업의 70% 이상이 팀제를 도입, 운영하는 시점에서 팀장의 역량은 회사의 성과와 직결되고 있는 만큼 회사 차원에서 리더십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