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세계 1, 2위 원유 시추업체를 비롯해 은행, 통신 업종 등에서 잇따라 기업 인수 합병 소식이 전해졌고, 대형 기업이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주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92.34P(0.67%) 오른 1만3943.4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98P(0.11%) 높아진 2690.58, S&P500 지수는 7.47P(0.49%) 상승한 1541.5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