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늘 업무지원본부장 겸 부행장으로 김명옥(金明玉)씨를 선임했습니다. 김명옥 부행장은 서울은행 부행장을 역임하면서 본부와 영업점을 포함한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의 후선업무를 총괄하였으며, 재임중 영업점 뱅킹 시스템 전환과 영업점의 단순 후선업무의 본부 집중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또 PCA 생명의 업무그룹장을 역임한 뒤 최근에는 KPMG에서 은행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습니다. 김명옥 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1998년까지 20년간 씨티은행에 근무하면서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 오퍼레이션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를 역임한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