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텍 성장 잠재력 보유..중장기 매수-한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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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양증권은 환경업체인 케너텍 탐방자료에서 계속되는 수주와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매수할 만하다고 권고했다.
이 증권사 김희성 연구원은 "200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목질계 바이오메스, 구역형 집단 에너지 사업, 환경사업 등 신규사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사업 정책 덕에 큰 폭의 수주를 달성했다"며 "2004년 이후 매출액이 연평균 54%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정부와 보루네오섬 칼리만탄 지구의 석탄 액화사업과 유연탄 운송을 위한 철도 및 물류 터미널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중장기적으로 케너텍의 가치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11월 나이지리아 정부와 체결한 바이오에탄올 관련 프로젝트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향후 인도네시아에서도 유사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바이오에탄올 연 매출액이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신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희성 연구원은 "200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목질계 바이오메스, 구역형 집단 에너지 사업, 환경사업 등 신규사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사업 정책 덕에 큰 폭의 수주를 달성했다"며 "2004년 이후 매출액이 연평균 54%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정부와 보루네오섬 칼리만탄 지구의 석탄 액화사업과 유연탄 운송을 위한 철도 및 물류 터미널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중장기적으로 케너텍의 가치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11월 나이지리아 정부와 체결한 바이오에탄올 관련 프로젝트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향후 인도네시아에서도 유사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바이오에탄올 연 매출액이 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신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