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14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서브프라임 부실 문제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지만,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상승장을 형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82.19P(0.59%) 오른 1만 4000.41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20.55P(0.76%) 상승한 2720.04, S&P500 지수는 6.91P(0.45%) 오른 1553.08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