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이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윈스테크넷은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증가한 매출액 70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0%, 49% 증가한 14억원과 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윈스테크넷은 호전된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주력제품인 침입방지시스템(IPS)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과 금융기관과 일반기업의 IPS 도입이 잇따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올해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