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제약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암환자 가족 자녀를 위한 '희망샘 기금' 3기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선발은 서울과 경기 저소득 암환자 가족의 초등학교 재학 아동으로, 장학생에게는 1명당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아이들과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복지기관이나 담당 교사 등의 추천과 접수로 진행됩니다. 이승우 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은 "이번 선발을 통해 보다 많은 암환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