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파른 상승탄력을 보인 조선주가 주가약세와 더불어 가격부담으로 하락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2%이상 하락한 것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등이 2~3%의 내림세를 기록중입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조선주들이 실적개선과 조선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초대비 2배이상 주가가 올랐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가격부담으로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