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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극동건설에서 분사해 나온 설계ㆍ감리 전문기업 극동엔지니어링㈜(대표 이철준 www.gdeng.co.kr)은 국가 기간산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극동엔지니어링㈜은 현재 도로,항만,철도,도시계획,환경,수자원 등 SOC(사회간접자본)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이 회사의 기술력은 지금까지 수행한 포트폴리오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다.

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간 실시설계,인천문학종합경기장 전면책임감리 용역 등 10개의 사업부서에서 약 225개의 SOC 사업을 수주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극동엔지니어링㈜은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수상실적을 쌓았다.

극동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은 'TECH21'이란 기업이념에서 찾을 수 있다.

기술력 향상(Technology)과 환경 친화(Environment),원가절감(Cost),인재양성(Human resources)을 함축한 'TECH21'을 모토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 회사의 기술연구소는 국내외 기술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매년 내놓고 있다.

현재 특허 29건,실용신안 29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철준 대표는 "차세대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창출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유비쿼터스 도시 설계 및 친환경 설계 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중장기 로드맵을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