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부터 구형 S-Class 일부 차종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종은 97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생산된 구형 S-Class로 모두 325대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상 차종의 서스펜션 유압라인에서 누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콜 기간은 16일부터 2009년 1월15일까지로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