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부동산시장,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대전이 그런데요, 행정복합도시라는 호재와 KTX로 인한 서울과의 인접성 때문에 건설사들이 신규 물량을 쏟아내면서 대전은 이미 주택보급률 100%를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5만가구가 더 공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수요를 생각하지 않은 공급물량 때문에 대전 부동산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 0.03%, 전세가 0.03% 올랐습니다. 전체적인 보합세 가운데 일부지역에서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도별로 매매가 0%, 전세가는 -0.01%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 광역시, 도 아파트 매매가 인천이 0.09%로 지난주에 비해서 상승률 상당히 둔화됐는데요, 남구와 연수구가 소폭 올랐고 대부분 지역에서 변동사항 없는 상탭니다. 광주시 0%로 보합세 기록했고, 전남은 0.03%로 소폭 올랐습니다. 부산도 0%로 보합세를 기록했는데요, 지난주에 오름세 높았던 해운대구가 이번주에도 소폭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은 0.17%로 유일하게 오름세가 있었는데요, 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호가만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남권 아파트 매매가)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벽산2차 109㎡ 매매가 1억8300만원 / 250만원 상승, 울산시 동구 동부동 현대동부패밀리 66㎡ 매매가 6400만원 / 400만원 상승 2. 광역시, 도 아파트 전세가 인천이 0.03%로 별다른 변동 없었는데요, 계양구가 전세가 강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0%로 보합세, 전남은 0.07%로 소폭의 오름세 있었습니다. 부산도 0%로 보합세 기록했고, 울산은 0.27%로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동구 일대가 1% 이상의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여름철 비수기로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한산한 모습 이어지고 있습니다. 7월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분양일정입니다.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아크라티움 / 경기도 용인시 신길동 성원상떼빌 // 16일 당첨자 계약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롯데캐슬 옛날 서울의 랜드마크는 63빌딩, 남산타워를 대표적으로 꼽았는데요, 이제는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초고층 빌딩 건설 계획이 늘어나면서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진정한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초고층이라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예술적으로도 가치가 높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 해운대구의 시세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림 e-편한세상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