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 제13 주택재개발 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금호2가동 200번지 일대 5만8천350㎡의 금호 제13 재개발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구역내 1종 일반주거지역이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하면서 용적률이 크게 상향 조정돼 총 1천137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공동위는 또 성북구 석관 제2 주택재개발 구역(석관동 58-56 일대 5만1천522㎡)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