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이 1천255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상반기 매출액은 3조2천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7% 늘었고 순이익도 1천531억원으로 176%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1천32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대우조선은 이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