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종부세를 절대 흔들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총리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부 바뀌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전제, "지금 부동산 가격은 취약한 안정 상태다.종부세는 정말 어렵게 만든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선후보들이 강조하는 감세정책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한총리는 "세금 깎는 것 정말 안 좋은 정책이다.유류세 특소세는 종량제다.리터당 얼마 인하하고 인상한다.유가가 오른 비율만큼 올리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법인세 경감여부에 대해서는 "참여정부는 2005년인가 법인세 2%포인트,소득세 1% 내렸다.우리 법인세는 홍콩보다는 높겠지만 전세계적으로 높은 수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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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