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제약이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 연구 지원자 2기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스트라제네카 본사와 국내 연구진과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총 6개팀이 선발될 예정인 이번 연구팀은 1년간 최고 미화 4만달러까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센터 방문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이승우 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 연구진을 위한 노력이 한국을 바이오-허브로 거듭나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