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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원 회장, "국민연금 경영권 인수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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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원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국민연금의 경영권 인수 가능성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면서 우회적으로 반대의사를 표시했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 낮 명동 은행회관에서 취임 100일 기념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이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우리금융 지분을 인수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한 선택"이라면서도 "다만 경영권 인수 차원이 아니라 50% 지분 가운데 5~10%를 인수하는게 시장의 환영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연금 입장에서도 우리금융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지만, 주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시장에서 환영하는 적정수준의 지분을 인수하는게 좋을 것이라는게 박 회장의 설명이었습니다. 또 경영권 행사가 가능한 50%를 제외한 23%의 잔여물량 처분과 관련해 "5%씩 5~6차례에 걸쳐 쪼개 파는 것은 시장에서도 바라지 않고 있다."면서 "블럭세일 물량규모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자위에서 50% +1주를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고 판다는 규정에서 '경영권 프리미엄 받고 판다.'는 조항을 삭제했지만, 더 이상 진전이 없다며 정부는 경영권 행사가 가능한 지분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해 시장의 신뢰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박 회장은 덧붙였습니다. 향후 경영전략과 관련해 박 회장은 시너지 효과 강화, 비은행 수익원 창출, 해외진출, 리스크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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