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디에스아이, 제2의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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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아이가 임프란트 전문기업으로 턴어라운에 성공함으로써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디에스아이의 실적 증가세가 눈에 띕니다.
(C.G: 디에스아이 매출 추이)- (단위 : 억원)
06년 325
07년 460
08년 650
09년 960
디에스아이의 매출은 지난 2005년과 2006년 제자리에 머물렀지만 올해 41% 이상 늘어난 460억원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는 2009년에는 96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영업이익 또한 급증하고 있습니다.
(C.G: 디에스아이 영업이익 추이) / 단위 : 억원
05년 25
06년 70
07년 105
08년 160
2005년 25억원에 머물렀던 영업익은
올해에는 105억원, 내년에는 160억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큰 폭의 실적증가가 가능한 이유는
신규사업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영업양수를 통해 합병에 성공한 디오의 임프란트 사업부는 매년 큰 폭의 성장이 예고 되고 있습니다. '
(C.G: 디에스아이 임프란트 실적 예상) / 단위 억원
06년 102
07년 200
08년 350
09년 500
2006년 102억원의 초도매출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200억원, 오는 2009년에는 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담당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하나의 신성장 동력이 있습니다.
메디컬 사업부입니다.
(S: 심장내과용 STENT 09년 본격 매출)
이 사업부는 올해와 내년 치약 등으로 매출을 본격화 한뒤 오는 2009년 좁아진 혈관을 늘려주는 심장내과용 STENT의 본격 진출로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디에스아이는 최근 143억원을 투자해
부산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합니다.
임프란트를 포함한 의료기기 사업을 부산 본사를 중심으로 집중할 계획입니다.
(S: 편집 김지균)
디에스아이는 임프란트의 성장성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알릴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