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임금인상률이 4.8%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100인 이상 사업체 6천561개 중 임금교섭이 타결된 1천475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천명 이상 대기업의 임금인상률이 3.7%를 기록해 지난해 6.9%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