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여성가족재단 초대 이사장에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64)을 오는 10일자로 임명키로 했다.

기존 재단법인 '서울여성'과 '서울여성플라자'를 통합해 출범한 서울여성가족재단은 서울여성의 여성정책 개발·연구 기능 및 서울여성플라자의 정책 집행·실천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재단 출범식은 10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