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활황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기업은 모두 53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개사에 비해 29% 증가했습니다. 하반기에도 60개사가 코스닥 상장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기업 수는 지난해 72개사에 비해 절반 이상 늘어난 110개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