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반에 대한 재점검 작업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위기 돌파를 위해 '고객중심주의'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윤종용 부회장은 7월 월례사에서 "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미래가 불확실해 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으로부터 해답을 찾고 고객 중심의 제품과 사업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