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강원도 춘천시가 7월부터 시행하는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둘째아 출생시 어린이보험에 무료가입 혜택을 주는 보험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춘천시에 제공되는 굿앤굿 어린이CI보험은 소아암, 화상, 심장질환, 상해 치료비 등 아동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20종 질병 발생시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상품으로 월 2만원의 보험료를 춘천시가 5년간 납부하고 10년 동안 보장 받습니다. 서태창 현대해상 대표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지원사업은 일시적인 금전지원이나 일과성 이벤트가 아니라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위험을 장기간 보장해주기 때문에 실효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