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두산중공업(034020) - 자회사 두산밥콕의 대규모 수주는 시너지의 본격화를 의미...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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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 - 자회사 두산밥콕의 대규모 수주는 시너지의 본격화를 의미...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M)
- 목표주가 : 111,500원
전일 동사는 자회사 두산밥콕(영국, 지분율 100%)이 영국 최대의 전력회사인 브리티시 에너지와 5.5억 파운드(약 1조원) 상당의 엔지니어링 기술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 계약에 의해 동사는 향후 7년간 8개의 원자력발전소와 1개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 엔지니어링, 정비, 성능개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당사는 이번 계약이 세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
* 자회사를 통한 신시장(발전서비스) 개척: 동사의 주요 경쟁력은 발전설비 제작 및 발전소 건설에 있었음. 반면, 고도의 기술력과 명성을 필요로 해 이익률이 더 높은 발전서비스 시장은 GE 등 글로벌 업체가 과점. 동사는 자회사 두산밥콕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이용해 인수 후 불과 7개월 만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
*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 가능성: 당사는 인수 후 통합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 지분법평가이익 추정에 두산밥콕을 제외한 바 있음. 그러나 이번 대량 수주로 통합작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제거되었다고 판단. 두산인프라코어 등 기존 4대 주요 자회사와 함께 높은 지분법평가이익 기여도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됨. 참고로, 두산밥콕의 지난 해 매출액은 약 8,000억원,
* 본격적인 시너지 기대: 이번 수주로 동사는 영국 발전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 당사는 이번 발전서비스 계약이 그동안 진입이 어려웠던 선진국의 화력 등 발전소 건설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판단. 이는 동사와 두산밥콕의 본격적인 시너지가 시작됨을 의미.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따른 2분기 실적모멘텀, 자회사 실적 개선 및 주가상승에 따른 자회사 가치 상승으로 주가는 향후에도 상승세를 띨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BUY(M)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11,5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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