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SmartGPS' 서비스 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 (대표이사 김우식, www.m0130.com)은 ㈜이케이시스와 공동으로 위치파악 서비스 및 이동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Total GPS 솔루션인 'SmartGPS'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KT파워텔은 현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 2일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MART-GPS'는 KT파워텔 단말기 하나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서비스로서, KT파워텔폰의 GPS와 JAVA 기술을 활용하여 별도의 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없이 차량의 위치 및 운행궤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위치 관제 + 이동궤적파악”서비스 입니다.
또한 미리 설정해 놓은 지역으로 진입할 경우, 알람 기능이 있어 차량의 이상 상태나 비상 상황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SMART-GPS'서비스는 소속차량의 위치와 운행궤적을 파악하고 싶은 물류기업이나, 영업사원들의 이동형태 및 위치를 파악하고 싶은 기업 등 다양한 용도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사에서는 스마트맵(전자지도)를 통해 차량 또는 개인의 운행경로, 이동궤적, 현 위치 등을 쉽게 지도에서 파악할 수 있어 차량이나 직원관리에 매우 효율적인 서비스라고 KT파워텔은 밝혔습니다.
고객사는 별다른 장비 구매 없이 스마트맵 부가서비스를 가입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러한 위치파악 서비스 이외에 PTT(무전통화)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위치관제뿐만 아니라 음성통화가 동시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맵을 통해 위치이상이 발견되면 PTT를 통해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KT파워텔측은 SmartGPS 서비스에 대해 전송주기와 GPS 측위 주기에 따라 10,000원에서 12,000원의 부가서비스 요금을 책정할 계획 입니다.
KT파워텔 박진석 마케팅전략실장은 "'SmartGPS'서비스는 물류 및 영업 파트가 있는 기업에 상당히 유용한 서비스로서, 본사에서 이동체(차량 또는 사람)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파워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과 신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