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바그다디 마흐무디(Dr. Bagdadi ALMahmoudi) 리비아 수상과 만나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박 회장은 8억5천만불 상당의 미수라타와 벵가지 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추가 발주 예정인 발전소 공사에 대해서도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박 회장의 중동 방문은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후 리비아에 있는 대우건설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