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불어온 중소형 LCD패널가격상승이 국내 LCDTV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재홍기자의 보돕니다. 중소형 LCD패널가격상승이 심상치않습니다. 이미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가격상승과 더불어 LCD TV패널도 중소형을 중심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32인치 TV용 LCD패널의 평균가격은 4월 295달러에서 5월 310달러로 오른 데 이어 이번 달에는 315달러로 5달러 더 인상됐습니다. 20인치 TV용 패널 평균가격도 2달만에 9달러 상승해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격상승의 원인은 공급부족으로 대만 중소패널업체에서 가격을 인상하고 있기 때문. 국내완성TV의 경우 LCD패널의 절반이상이 대만,중국산 패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LCD-TV의 가격상승은 불가피 해보입니다. 녹취> LC전자 관계자 "패널이 상승 LCD-TV가격상승으로 이어지나? 그렇죠. 그렇수밖에 없는 구조죠. 패널가격이 오르고 있기때문에 셋트로 하는 과정에서 가격결정 이뤄져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없다" TV용 패널가격상승에 따른 완성가전업체들의 수익성악화가 TV가격상승으로 이어지게되면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