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생명의 신임사장에 신달수 기업은행 부행장이 내정됐습니다. KB생명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임기 만료된 윤인섭 사장의 후임으로 신달수 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키로 했습니다. 신 내정자는 금융감독원 보험팀장, 보험검사1국장을 역임한 뒤 2004년 7월부터 기업은행 방카슈랑스 담당임원을 지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