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가 모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합니다. 비상장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를 통해 우회상장합니다. 두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엠파스 1대 SK컴즈 3.3197 비율로 합병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합병으로 탄생한 새 법인은 새로운 사명을 가지고 엠파스 존속 형태로 코스닥 상장사가 될 예정입니다. 합병 회사의 대표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유현오 대표가 맡게 되며, 새 법인의 대주주는 SK텔레콤으로 총 64%의 지분을 가지게 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