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리모델링이 가능한 임대주택 평면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격간벽 구조를 활용한 공동주택'이란 이름의 이번 특허는 세대간 콘크리트 벽을 층별로 엇갈리게 배치해 옆집과 아래윗집을 터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택공사는 이번 모델을 수원세류지구 공공임대주택(250가구)에 시범 적용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