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더 투자신탁운용(전길수 대표)은 지난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라틴아메리카 펀드'가 5일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상품은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증시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슈로더 이머징마켓 운용본부의 운용팀이 위탁운용하는 펀드입니다. 슈로더투신운용은 시티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만 판매되던 이 상품이 인기에 힘입어 이번주부터는 외환은행과 미래에셋증권으로 판매처가 확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