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글로벌지적측량센터‥턴키방식 토털서비스로 경쟁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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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경험이 풍부한 지적 기술사를 현장 책임자로 선정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지적측량센터의 박기광 대표가 밝힌 경쟁력이다.
글로벌지적측량센터는 2004년 지적측량이 개방되면서 지적확정측량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설립됐다.
박 대표는 턴키(Turnkey)방식의 토털서비스로 지적측량은 물론 관련 업무까지 일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키웠다.
현재 대한지적측량협회 회장을 병행하고 있는 박기광 대표는 지적측량업자의 업무범위를 전 국토의 3~4%로 제한한 개정 지적법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한다.
지적법이 개정되면서 대한지적공사가 독점하고 있던 시장이 개방됐지만,사실상 명목적 개방이라는 게 그의 지적이다.
박 대표는 헌법재판소에 5차례에 걸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위헌소송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는 "현행 지적법은 지적측량업자의 업무 범위를 지극히 제한하고 있다"며 "업무 수주가 어려워 현업에 종사하는 지적측량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기 때문에 재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경험이 풍부한 지적 기술사를 현장 책임자로 선정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지적측량센터의 박기광 대표가 밝힌 경쟁력이다.
글로벌지적측량센터는 2004년 지적측량이 개방되면서 지적확정측량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설립됐다.
박 대표는 턴키(Turnkey)방식의 토털서비스로 지적측량은 물론 관련 업무까지 일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키웠다.
현재 대한지적측량협회 회장을 병행하고 있는 박기광 대표는 지적측량업자의 업무범위를 전 국토의 3~4%로 제한한 개정 지적법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한다.
지적법이 개정되면서 대한지적공사가 독점하고 있던 시장이 개방됐지만,사실상 명목적 개방이라는 게 그의 지적이다.
박 대표는 헌법재판소에 5차례에 걸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위헌소송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는 "현행 지적법은 지적측량업자의 업무 범위를 지극히 제한하고 있다"며 "업무 수주가 어려워 현업에 종사하는 지적측량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기 때문에 재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