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법인 엔디코프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나스닥 상장업체인 그라비티 대표이사를 역임한 윤웅진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웅진 신임 대표는 "기존사업인 LG화학 관련제품인 옥외 광고재 등의 매출처 다변화와 해외 자원개발업 등의 성공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 대표는 엔디코프의 최대주주인 클레리언 파트너스 싱가폴에서 파견된 경영인으로 와튼 스쿨 MBA를 졸업하고, 보스턴 컨설팅 그룹을 거쳐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